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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내항 8부두 상상플랫폼으로 사옥 이전

4월 말 공사 사옥 이전 완료, 상상플랫폼 7월 중 정식 개관 예정

상상플랫폼, 인천 최대 규모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

인천시 중구 내항 8부두에 위치한 상상플랫폼 전경.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공사)가 28일 인천시 중구 내항 8부두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이번 사옥 이전은 원도심에 있는 인천 내항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 건립된 폐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한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이다. 사적공간(70%)과 공적공간(30%)로 기능이 나뉘 있다. 사적공간은 실감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인천AI교육센터, 아트갤러리, 카페·베이커리 등의 복합문화공간이다. 공적공간은 다목적홀과 지역 공방, 사무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사의 송도컨벤시아사업단과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제외한 14개 팀이 근무지를 옮겨 상상플랫폼에는 약 100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공사는 올해 7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5월 25일 해외관광객 약 1만 명이 참여하는 ‘1883인천맥강파티’와 6월 ‘1883 상플야시장’과 같은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현 공사 사장은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심점으로써 상상플랫폼의 역할과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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