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손실 폭이 증가한 두산로보틱스가 장 초반 약세다.
9일 오전 9시 13분 두산로보틱스는 전날보다 2500원(3.33%) 내린 7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두산로보틱스는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는데, 적자 규모가 확대되자 실망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로보틱스는 1분기 매출 108억 원, 영업손실 6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지난해 1분기 45억 원에서 24억 원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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