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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16만건 …“쉬운 챌린지로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돼 볼까"

오늘의집 챌린지 프로그램 도입

4월 말 기준 40여개 챌린지 개최





오늘 읽었던 책을 #함께만드는책방 챌린지에 올리고, 건강을 위해 마신 물 한 잔 사진을 #나의한잔기록 챌린지에 올린다. 어린이날 다녀온 장소를 #웰컴키즈존 챌린지에 공유하고,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반려동물인생세컷 챌린지에 업로드 한다.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5월 챌린지다.

오늘의집은 ‘오늘의집의 챌린지 프로그램’이 지난 4개월간 운영된 결과 참여 콘텐츠 수가 16만 건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1월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난 연말 #아무트리챌린지를 통해 1만여 개의 트리사진을 모은 오늘의집 챌린지는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새로운 커뮤니티형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챌린지 수는 40여 개로 16만 건 이상의 챌린지 참여가 이뤄졌다. #디저트천국 챌린지의 경우 1만 2600건 이상의 콘텐츠가 업로드되어 큰 주목을 받았고, #식물일기 챌린지도 식집사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1만 1700여 건의 콘텐츠가 올라왔다. 4월에는 한 달간 약 7만여 건의 챌린지 참여 콘텐츠가 업로드되며 월간 최대 챌린지 참여 기록을 세웠다.



오늘의집 챌린지의 인기 비결은 쉽고 간단하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고, 서로의 관심사로 소통하며,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안무를 외우거나 춤을 춰야 하는 챌린지가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기록하듯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참여할 수 있다. 5월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함께만드는책방 챌린지의 경우 나만의 인생책을 기록하고 마음에 드는 구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취향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다.

예전엔 집안 인테리어 사진만 올렸던 오늘의집 사용자들이 가벼운 챌린지를 통해 인테리어를 넘어 다채로운 일상의 라이프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유저들이 챌린지에 참여해 좋아요나 댓글을 단 횟수는 83만 회를 넘어섰다.

오늘의집은 매달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 목록을 공지하고, #맞팔 채널을 개설해 적극적으로 유저들이 온라인 친구를 사귀고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열고 있다. 유저들이 콘텐츠 제작의 기쁨을 느끼고 일상의 크리에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오늘의집 챌린지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면서 동시에 오늘의집 내 크리에이터들이 각자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주목받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익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늘의집 챌린지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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