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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테크시스템, 삼성 출신 이명우 부사장 영입

삼성전자·AMD 등에서 근무

클라우드 사업 3배 이상 성장

이명우 이테크시스템 부사장. 사진 제공=이테크시스템




통합 정보기술(IT) 솔루션 컨설팅 기업 에티버스 그룹의 지주사 이테크시스템이 클라우드사업본부장으로 빅테크 출신 이명우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시스코코리아, 미국 반도체 기업 AMD, 삼성전자에서 세일즈, 파트너십 제휴, 서버 및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직무를 거친 IT 전문가다.



이테크시스템은 이 부사장 영입을 통해 클라우드사업본부를 3년 안에 3배 이상 키우겠다는 목표다. 이테크시스템은 “이 부사장이 국내외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으로 이테크시스템의 미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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