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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1년 수익률 22.87% ‘1위’

1개월 4.86%·3개월 10.91%


한국투자증권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방법) 1년 수익률이 22.87%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 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의 올 1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주요 현황 공시에서 자사 상품인 ‘디폴트옵션고위험BF1’이 전체 상품 중 수익률 22.87%로 1위(1년 기준)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적립금을 운용할 상품을 지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상품으로 자동 운용되는 제도다.

지난 16일 고용노동부 발표한 올해 1분기 말 기준 41개의 퇴직연금 사업자가 총 309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디폴트옵션고위험BF1'은 전 사업자의 전체 디폴트옵션 중 최근 1개월 수익률도 4.86%로 가장 높았다. 3개월 수익률은 10.91%를 기록했다. 디폴트옵션고위험BF1은 연금 선진국 호주의 디폴트옵션 마이슈퍼(Mysuper)를 벤치마킹해 만든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성장형’ 펀드를 편입해 운용하고 있다. 은퇴자금의 실질 구매력 확보를 위해 장기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투자 목표를 세우고, 시장 상황에 맞춰 주식·채권 등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홍덕규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디폴트 옵션의 도입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차별화된 운용과 수익률 관리로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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