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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매출상한 1500→1800억 '10년만에 개편'…두나무, 가상자산 호황에 재계 36위로 '껑충'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정부, 물가상승 반영해 소기업 매출 기준도 140억원으로 상향 조정

두나무 자산규모 15.8조원 달성, 재계 순위 17계단 뛰어 36위 차지

카카오 멀티모달 AI, 챗GPT·제미나이와 대등한 성능으로 주목받아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15.8조 유니콘의 비밀과 1800억 매출 상한의 기회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중소기업 진흥책: 정부가 중소기업 매출 범위 기준을 10년 만에 최대 1500억 원에서 1800억 원으로 올린다. 물가상승과 생산원가 급증을 반영한 조치로, 500여 기업이 중소기업 지위를 회복했다. 이를 통해 세제 혜택과 정부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 신산업 기업 약진: 가상자산 거래소 두나무가 자산 15.8조원으로 재계 36위에 올랐다. 카카오의 멀티모달 AI는 챗GPT와 대등한 성능을 입증했다. 특히 한국어 특화 서비스와 감정 인식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 데이터 산업 전략: 유컴패니온이 향후 5년간 데이터 자회사 100개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아시아 데이터 허브를 목표로 국토·교통 데이터 분야에 집중한다. 기업과 공공기관 데이터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中企 매출상한 1500억→1800억…10년만에 개편

- 핵심 요약: 물가상승과 생산원가 급증을 반영해 중소기업 매출 상한이 1500억 원에서 1800억 원으로 확대됐다. 소기업 기준도 120억 원에서 140억 원으로 올라갔으며, 매출구간은 5개에서 7개로 세분화됐다. 이번 조치로 약 500여 개 기업이 중소기업 지위를 회복하게 됐고, 정부는 9월부터 관련 시행령을 적용할 예정이다.



2. 두나무, 가상자산 호황에 재계 36위로 껑충…빗썸도 대기업 입성

- 핵심 요약: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자산 15.8조원으로 재계 36위까지 올라섰다. 전년 9.4조원(53위)에서 17계단 상승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지정됐다. 빗썸도 자산 5.2조원(90위)으로 처음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상자산 거래 활성화로 고객 예치금이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되며, 방산 업계의 한화와 LIG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 ‘3모달’ 카카오 AI, 챗GPT·제미나이 따라잡았다

- 핵심 요약: 카카오의 멀티모달 AI ‘카나나-오(o)’가 글로벌 대표 모델들과 대등한 성능을 입증했다. 텍스트·음성·이미지를 동시에 처리하는 국내 유일의 3모달 모델로, 특히 한국어 이해와 감정 인식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줬다. 이미지-오디오 통합 이해 능력 평가에서 영어 71.1점, 한국어 70.8점을 기록했으며, 멀티모달 AI 시장은 2030년까지 16.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4. 데이터 유통 자회사 100개 설립…亞 기반, 글로벌 연결하는 허브로

- 핵심 요약: 유컴패니온그룹이 향후 5년간 데이터 관련 자회사 100개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아시아 데이터 흐름의 표준을 한국이 만들어야 한다”는 비전 아래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건설, 아이나비 등 100개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국토교통데이터진흥협회’를 설립했으며, 이미 ‘유테크온’, ‘유런업’, ‘유모션’ 등 자회사를 출범시켰다.

[키워드 TOP 5]

중소기업 범위 확대, 가상자산 기업 성장, 멀티모달 AI, 데이터 융복합, 아시아 시장 진출, AIPRISI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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