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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문화·체육도시 발돋움…파주시, '인스파이어 리조트' 지역 개발사업 적용

돔구장 조성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에 반영

"세계적 수준 개발 전략, 지역 특성 맞춤형 개발"

7일 김경일 파주시장(가운데)이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사진 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 공연장 및 대규모 문화복합시설인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사례를 지역 개발사업에 적용해 첨단문화·체육도시로 발돋움 한다.

8일 파주시에 따르면 전날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진과 체육·문화예술·도시계획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들은 인스파이어 리조트 객실과 부대시설을 둘러보고, 대규모 복합리조트의 공간 구성과 운영 과정을 살펴봤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와 ‘오로라 쇼’ 등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도 체험하며 종합적 관점에서 대규모 문화복합시설 개발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둘러보며 시설 운영 방식과 국제 행사 유치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공연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공연·체육시설의 기능과 역할은 물론 주변 도시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연계하는 통합적 개발 모델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건축공간 구성, 수익모델, 콘텐츠 기획 전략 등에 대한 심층적인 질문을 주고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복합문화·체육시설이 100만 파주 도시를 완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전체의 활력을 이끄는 핵심 동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파주 역시 첨단문화·체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개발 전략과 지역 특성을 모두 아우르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탐방 결과를 바탕으로 돔구장 조성사업, 문화공연장 건립사업, 도시개발 연계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에 실질적인 운영 및 개발 전략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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