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기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8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2008년 시작된 이후 매년 지역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온 대표적인 대외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전남 지역 대학에서 30명을 선발해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광주은행의 ESG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브랜드 홍보, MZ세대와의 소통,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젊은 세대의 감각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더해 광주은행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발된 홍보대사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단체복이 제공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팀, 개인을 선정해 별도의 포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 은행장은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갖춘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광주은행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은행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개인적으로도 큰 성장을 이루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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