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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역량 강화한 더존비즈온, 1분기 영업익 19% 증가

영업익·매출액 216억·986억 기록

AI 사업 확대·글로벌 진출 박차

더존을지타워 전경. 사진 제공=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012510)이 인공지능(AI) 관련 솔루션 사업 성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대폭 향상된 실적을 기록했다.

더존비즈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16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4% 증가한 986억 원으로 집계됐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1분기 호실적에 대해 전 사업 영역이 고르게 성장한 효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위하고(WEHAGO), 아마란스(Amaranth) 10, 옴니이솔(OmniEsol) 등 핵심 솔루션에 통합된 AI 경쟁력을 토대로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을 입증했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원 AI(ONE AI)는 현재까지 3800개 이상 기업이 도입했다.



더존비즈온은 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AI가 공공, 금융 등 망분리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개발한 프라이빗 AI가 2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설립한 일본 법인의 활동이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빅테크 및 현지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성과도 기대된다.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은 지난달 21일 키르기스스탄을 현지 방문해 도르도이그룹과 디지털전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르도이그룹은 무역, 금융(은행), 의료(병원), 교육(대학교), 유통(백화점,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키르기스스탄 최대 기업집단이다. 중앙아시아 주변국과 연계되는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AI 서비스의 효용을 확인한 기존 고객들이 AI 도입과 함께 클라우드 전환에 나서고 있어 장기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라며, “내부적으로도 AI를 활용해 핵심 솔루션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영업이익률 증가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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