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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가스 모터스포츠, GTWCA 4라운드에서 실버-암 클래스 3위 쾌거!

공격적인 주행 펼친 단 애로우-한민관

치열한 경쟁 속 우수한 경기력 과시해

5월 말, 태국에서 5·6라운드 맞이해

한민관과 단 애로우가 포디엄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볼가스 모터스포츠




국내 유일의 GT3 레이싱팀, 볼가스 모터스포츠(Vollgas Motorsports)가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시리즈(GTWCA) 4라운드에서 실버-암(Silver-AM) 클래스 3위에 오르며 올 시즌 첫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지난 11일, 인도네이사 만달리카 인터내셔널 서킷(Mandalika International Circuit)에서 열린 GTWCA에 나선 볼가스 모터스포츠는 지난 시즌 클래스 종합 3위에 오른 한민관과 더불어 '유럽 레이스 무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단 애로우(Daan Arrow)를 앞세웠다.

전날 진행된 3라운드에서는 전체 21일, 클래스 6위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남긴 볼가스 모터스포츠였지만 4라운드 결승에서는 더욱 대담하면서도 공격적인 주행이 펼쳐지며 '포디엄 피니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 스타트 장면. 사진: SRO


특히 모든 참가 팀, 선수들에게 낯설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만달리카 인터내셔널 서킷을 무대로 단 애로우는 물론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한민관 역시 공격적인 주행을 펼치며 이목을 끌었고, 피트 스톱 역시 한층 개선됐다.

이러한 노력 끝에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푸른색 911 GT3 R는 총 1시간 20초 641의 기록으로 전체 13위, 그리고 실버-암 클래스 3위를 확정했다. 또 마지막까지 2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라이버 교체 중인 볼가스 모터스포츠. 사진: 볼가스 모터스포츠




경기가 끝난 후 볼가스 모터스포츠 박효섭 감독은 “단 애로우 선수가 서킷에 대한 분석은 물론 한민관 선수와의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기록 갱신 및 팀의 '포디엄 피니시'의 기반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덧붙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한민관 선수 역시 힘든 상황에서도 우수한 집중력과 레이스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덕분에 올 시즌 첫 번째 포디엄 피니시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격려의 소리까지 잊지 않았다.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승리는 '포르쉐모터스포츠아시아퍼시픽'에서도 집중했다. 다른 팀들의 활약과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실버-암 클래스 3위에 오른 것을 게시하며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 경기 장면. 사진: 볼가스 모터스포츠


GTWCA에서 두 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볼가스 모터스포츠는 일본인 엔지니어인 히토시 이오키의 합류 외에도 전문 피트 크루 등의 합류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변화를 더하며 올 시즌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

한편 GTWCA 5라운드와 6라운드는 오는 5월 30일과 6월 1일, 태국에 위치한 창 인터내셔널 서킷(Chang International Circuit)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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