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특허청이 19일 주최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권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BC카드는 특허와 혁신 금융을 바탕으로 금융 산업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BC카드가 국내에 누적 등록한 특허는 올해 4월 기준 총 123건으로 2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많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결합한 특허를 선점하면서 금융 소비자 편의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지속적인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해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금융 소비자 편익 제고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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