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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인천공항공사와 중기 전용 물류센터 짓는다

제2공항물류단지 내년 말 완공

보관~통관까지 '원스톱' 지원





중소기업 전용 ‘항공물류센터’가 내년 말 완공된다. 수출 중기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 중구 제2공항물류단지 내 건설 현장에서 중기 전용 공동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스마트트레이드허브는 연면적 2만 6129㎡에 지상 4층 규모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건립된다. 바이패스 특송장과 상용화주 터미널, 풀필먼트 센터로 구성된다. 수출 중기의 물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줄 것이라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비전 시스템, 자동화 창고 로봇 등 스마트 물류시스템이 적용돼 물류보관부터 운송, 통관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 물류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수출 중기는 물량 규모와 관계없이 1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 물류사가 제공하는 물류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항공물류센터가 들어서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기업은 세제 혜택과 통관절차 간소화 등의 이점도 누릴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스마트트레이드허브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높은 물류 단가에 직면한 중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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