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영준 소속팀 스위스 프로축구 그라스호퍼, 승강 PO 끝에 1부 잔류

스위스 프로축구 승강 PO 2차전서 아라우에 0대1 패배

1·2차전 합계 4대1로 앞서며 1부 리그 잔류 확정 지어

1차전 선제 결승골 터뜨린 이영준, 2차전에는 출전 못해

이영준. 사진 제공=대한축구협회




장신 스트라이커 이영준(22)의 소속팀 스위스 프로축구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가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그라스호퍼는 31일 스위스 아라우의 브뤼글리펠트 경기장에서 열린 FC 아라우와의 2024~2025 스위스 프로축구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37분 리누스 오벡서에게 결승 골을 내주고 0-1로 졌다.

앞선 1차전에서 4대0으로 대승을 거뒀던 그라스호퍼는 PO 합계 점수에서 4대1로 앞서며 1부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



그라스호퍼는 이번 시즌 스위스 슈퍼리그를 12개 팀 중 11위(승점 39)로 마쳐 2부에 해당하는 챌린지리그 2위 팀 아라우와 승강 PO를 치르게 됐다.

1차전에서 선제 결승 골을 터뜨린 이영준은 2차전에는 출전 명단에 들지 못했다.

이영준은 그라스호퍼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데뷔한 이번 시즌 스위스 정규리그에서 20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고 승강 PO에서 1골을 넣었다.

연령별 국가대표를 거친 이영준은 지난해 7월 K리그1 수원FC를 떠나 그라스호퍼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