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던하우스가 대표 여름 침구 라인인 ‘3도씨 냉감 시리즈’의 2025년 신제품을 선보이며, 상반기 디지털 캠페인을 함께 전개한다고 밝혔다.
3도씨 냉감 시리즈는 모던하우스의 대표적인 패브릭 제품군으로, 실내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도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능성 침구다. 올해 출시된 신제품은 ‘시어서커’, ‘찰떡아이스’, ‘PCM’ 세 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소재는 냉감 성능과 피부 감촉에 따라 특화된 특징을 갖는다.
특히 냉감 침구에서 핵심적으로 고려되는 지표인 ‘접촉냉감도(Q-max)’가 이번 신제품에 집중 반영되었다. Q-max는 피부와 소재가 맞닿았을 때 피부에서 소재로 전달되는 열의 이동량을 수치화한 지표로, 이 값이 높을수록 체열을 빠르게 분산시켜 시원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Q-max 수치가 0.2W/㎠ 이상일 경우 냉감 소재로 분류되며, 통상적인 여름 침구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
모던하우스의 이번 신제품은 모두 Q-max 0.3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PCM’ 제품은 0.462W/㎠의 수치로 해당 시리즈 중 가장 높은 냉감 수치를 보인다. 이는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피부에 닿는 즉시 냉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시어서커와 찰떡아이스 제품 역시 각각 0.409W/㎠, 0.397W/㎠를 기록하며, 제품군 전반에 걸쳐 높은 쿨링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모던하우스는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상반기 마케팅 캠페인을 병행한다.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제품 사용기를 중심으로 한 실사용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소비자들은 캠페인 콘텐츠를 통해 각 제품의 냉감 성능과 실제 활용 예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모던하우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수면 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냉감 침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Q-max 수치를 기반으로 기능성을 강화한 이번 3도씨 냉감 시리즈는 실용성과 시원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3도씨 냉감 시리즈 신제품은 모던하우스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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