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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벌돌' 뜬다"…정유경 신세계 회장 장녀, 더블랙레이블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데뷔

올데이 프로젝트. 더블랙레이블 제공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 문서윤(활동명 애니·24)이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THEBLACKLABLE)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5인조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오는 23일 데뷔 소식을 전했다. 멤버는 애니(문서윤)를 포함해 타잔(이채원), 베일리(석유진), 우찬(조우찬), 영서(이영서)로 구성된다.

문서윤은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이명희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일명 ‘신세계가(家) 아이돌’로 불리며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부친은 문성욱 신세계인터내셔날 본부장 부사장으로,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와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도 역임 중이다.

애니는 지난해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미야오’와 함께 연습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데뷔설이 돌았지만, 정식 데뷔는 이번이 처음이다. 애니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2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더블랙레이블이 미야오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자 첫 혼성그룹이다. 빅뱅 태양과 블랙핑크 로제 등이 소속된 더블랙레이블은 이번에도 테디 프로듀서가 메인 프로듀싱을 맡아 여름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멤버 우찬은 Mnet ‘쇼미더머니6’ 최연소 참가자이자, 빅히트뮤직 연습생 ‘트레이니A’ 출신이다. 영서는 JTBC ‘알유넥스트’에 출연, 하이브의 걸그룹 ‘아일릿’ 데뷔조에 들었지만 정식 데뷔 전 탈퇴한 이력이 있다. 또 베일리는 미국 유명 댄서이자 안무가로, 타잔은 모델 겸 무용가 출신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올데이 프로젝트의 공식 SNS 계정을 열고 소개 영상과 멤버 사진 등을 공개했으며, 유튜브에는 ‘What is ALLDAY PROJECT?’라는 티저 영상도 올렸다. 영상에는 “세계는 아직 올데이 프로젝트를 잘 모르지만 준비가 완료됐다”는 문구가 삽입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올데이 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은 오픈 직후 팔로워 수 5만9000명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문서윤의 동생 문서진 씨도 언니의 데뷔 소식을 SNS를 통해 공유하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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