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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 경영안정 돕는다…경기도, 자생력 강화사업 참여 기업 모집

제품 개발 등 5개 분야 최대 300만원 지원

경영 안정·매출 증대 도모 통한 경쟁력 향상

경기도북부청사 전경. 사진 제공=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제조업의 근간이자 지역 산업 기반의 핵심인 소공인의 어려움 해소하기 위해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소공인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종별로 연매출 80억~120억 원 이하,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인 사업자를 말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 사업장을 둔 소공인이다.

분야별로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작업환경개선 △스마트 공정도입 5개 분야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청년 및 가업승계 소공인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신규아이템 개발, 초기 작업장 구축, 기술전수 비용 등을 지원하는 별도 트랙이 마련돼 있다.

이 사업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뿌리 역할을 하는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제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소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도는 이번 사업시행을 통해 도내 소공인의 경영 안정화와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앞으로 보다 많은 소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군비 매칭 확대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다음 달 4~18일까지 가능하며, 사업계획서와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격 및 필요서류, 가점항목 등 상세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 및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평원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감소와 원부자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의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소공인의 경영안정 도모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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