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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일 정상회담 개최, 구체적 진전 있어"

제51차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국제공항에 도착해 김혜경 여사와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6일(현지시간) “한일 정상회담 개최가 구체적으로 진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7개국(G7)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만날 경우 한일 정상간 산적한 외교문제의 실타래가 풀릴지 주목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G7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한일 회담 같은 경우는 꽤 구체적인 진적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한편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선 “한미정상회담이 예정됐었지만 상황을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주요7개국(G7)정상회담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간 한미정상회담이 구체화 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 귀국하기로 하면서 돌발변수가 생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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