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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가경쟁력 회복 도모…범부처 차원 체계적 대응”

IMD 국가경쟁력 평가서 작년보다 7단계 ↓

“작년 부진 성과·내란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로 향하며 공군 1호기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의 순위가 하락한 데 대해 “범부처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진짜 성장’을 강조했다”며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행해 국가경쟁력 회복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기획재정부의 국가경쟁력정책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해 국가경쟁력 및 신인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강 대변인은 순위 하락의 원인이 “지난해 부진한 성과와 내란 사태로 이어진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이 국가경쟁력에 미친 부정적 영향과 관련이 깊다”고 설명했다.

IMD는 지난해 기준 통계 등과 올해 3∼5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한국은 역대 최고 순위였던 지난해(20위)보다 7위 낮아져 전체 69개국 가운데 2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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