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업종 전환자를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창업아카데미는 구와 은평구상공회,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창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경영 실무 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부적으로는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와 사업자를 위한 세무, 상권 분석, 노무 및 직원 관리 등을 다룬다.
교육은 다음달 10일과 11일 은평구상공회교육장에서 진행하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8일부터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대상은 선착순 40명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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