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코리아, 샤오미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 임차 자문[시그널]

이달 28일 여의도 IFC몰에서 오픈

스마트폰·청소기 등 직접 체험 가능

샤오미 매장 전경. 사진=CBRE코리아 제공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IT 브랜드 샤오미(Xiaomi)의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 ‘미 스토어(Mi Store)’ 출점에 대한 종합 임차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미 스토어는 여의도 IFC몰에 약 60평 규모로 오는 28일 오픈 예정이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청소기, 조명 등 다양한 제품군을 체험할 수 있는 쇼룸 형식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장에서 A/S 서비스도 직접 제공한다.



김용우 CBRE코리아 리테일 총괄 상무는 “샤오미의 체험 중심 리테일 전략이 국내 시장에서도 본격 가동되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글로벌 브랜드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리테일 전략 수립부터 매장 오픈까지 전 과정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