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주서 기회 찾는 LG, 누리호 발사 참여… NASA연구진 KAIST 석학교수로 초청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LG그룹 우주항공산업 진출 선언… 첨단기술 분야 인재 기대

DB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복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

KAIST 해외 석학 3명 영입… 의정갈등 변화 의료계 대화 재개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LG 우주로, 의사들은 대화로 간다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대기업 우주산업 진출: LG그룹이 우주항공산업 진출을 공식 선언하며 2032년 달 착륙 목표를 제시했다. 전자·통신·부품 등 각 계열사의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전문경영인 체제: DB그룹이 이수광 전 DB손해보험 사장을 신임 회장에 선임하며 5년 만에 전문경영인 체제로 복귀했다. 글로벌 무역전쟁 격화와 AI 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 해외 인재 영입: KAIST가 NASA에서 40년 넘게 근무한 최상혁 교수 등 해외 석학 3명을 임용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국내 우수 이공계 학자들의 해외 이탈이 잇따르던 가운데 오랜만에 들려온 반가운 소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우주서 기회 찾는 LG…“누리호 4·5차 발사 참여”

- 핵심 요약: LG그룹이 우주항공산업 진출을 공식 선언하며 우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우주복용 배터리를 공급하고 스타트업과 공동 달 탐사 로봇 개발을 진행한 정도였다. 우주청은 2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와 민간 주도 우주항공산업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LG는 무인탐사연구소와 함께 진행한 달 탐사 로버 주행 테스트 성공 사례를 발표한 뒤 2032년 달 착륙 목표 계획도 공개했다.

2. ‘재계 40위’ DB그룹 회장 전격 교체…이수광 전 사장 선임

- 핵심 요약: DB그룹이 이수광 전 DB손해보험 사장을 신임 회장에 선임하며 5년 만에 전문경영인 체제로 복귀했다. 이 신임 회장은 1944년생으로 전주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제기획원 사무관을 거쳐 1979년 DB그룹에 합류했다. 동부고속과 동부화재(현 DB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 최고 경영자를 거쳤으며, 특히 DB손해보험의 고효율·고수익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0년 7월부터 5년간 그룹 회장직을 수행했던 김남호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3. 과기계 모처럼 ‘인재 낭보’…40년 NASA맨, KAIST行

- 핵심 요약: KAIST가 미국 NASA 랭글리연구센터의 최상혁 교수 등 해외 석학 3명을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NASA에서 40년 넘게 근무한 최 교수와 함께 존 로저스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그레그 로서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교수가 KAIST 초빙석학교수로 영입됐다. 최 교수는 항공우주공학과, 로저스 교수와 로서멜 교수는 각각 신소재공학과와 전산학부에 재직하며 KAIST 구성원들과 함께 연구를 하게 된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생체 융합 전자, AI 소프트웨어공학, 우주탐사 등 첨단 융합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4. 새 대전협 비대위원장 ‘대화파’ 한성존…하반기 전공의 모집 앞두고 의정대화 주목

- 핵심 요약: 한성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가 대한전공의협의회 새 비대위원장에 선출됐다. 의정 갈등 국면에서 강경파였던 박단 전 위원장과 달리 대화파로 분류된다. 비대위는 기존 7대 요구안을 윤석열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의료 개혁 실행 방안 재검토, 보건의료 거버넌스의 의사 비율 확대 및 제도화,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 등 3개로 크게 압축했다. 의료계는 9월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되기 때문에 그 이전인 7~8월 두 달이 정부와 전공의 간 협상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보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LG그룹의 우주산업 진출로 어떤 취업 기회가 생기는지요?

A. 전자·통신·부품 등 각 계열사에서 우주항공 관련 인력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는 2032년 달 착륙을 목표로 우주환경에서 다양한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자·통신·부품 분야의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사업 기회를 발굴할 방침이어서 관련 전공 졸업생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Q.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는 기업들은 어떤 인재를 선호하는지요?

A.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호합니다. DB그룹처럼 글로벌 무역전쟁 격화와 AI 혁명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각 사업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경영진을 구성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해당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재들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KAIST의 해외 석학 영입이 국내 취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요?

A. 이공계 연구 분야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NASA에서 40년 넘게 근무한 최상혁 교수를 비롯해 해외 석학들이 항공우주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전산학부에서 연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생체 융합 전자, AI 소프트웨어공학, 우주탐사 등 첨단 융합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관련 분야 연구직과 산업체 취업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취준생 핵심 체크포인트]

✓ 우주항공 분야 기초 지식 습득: 항공우주공학 관련 온라인 강의 수강하고 우주산업 동향 정기적으로 파악하기

✓ 전문 분야 역량 강화: AI, 전자, 통신, 신소재 등 첨단 기술 분야 관련 학습과 프로젝트 경험 쌓기

✓ 연구 경험 축적: 대학 연구실 참여나 산학협력 프로젝트 지원으로 실무 연구 경험 쌓기

✓ 네트워킹 활동: 관련 분야 학회나 세미나 참석해 현업 전문가들과 교류 기회 만들기

[키워드 TOP 5]

LG그룹 우주산업, 전문경영인 체제, 해외 석학 영입, 항공우주공학, 첨단 융합 기술, AI PRISM, AI 프리즘



2025년 6월28일(토)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