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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공사 재개”… 삼성發 훈풍에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기대감 확산

-삼성전자, 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30조 원 투자 재시동… 다시 뛰는 평택 부동산 시장

-대규모 인력·협력업체 유입에 기대감 고조… 역세권 초고층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수혜 전망

-평택역 도보거리·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교육 특화… 실수요, 투자수요 모두 유입 기대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투시도>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 캠퍼스 내 5공장(P5) 건설을 2년 만에 재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근 주거 수요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램 기술력 회복,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라 올해 4분기 착공을 목표로 평택 P5 공장 건설을 본격 재추진 중이다. 약 30조 원 이상이 투입될 P5 공사는 수천 명의 고급 인력 유입과 관련 기업 이전 및 투자 확대를 수반하는 대규모 산업 이벤트다. 이에 따라 인근 주택시장에 즉각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P3·P4 등 주요 공정이 추진될 당시에도 인근 지역 부동산 가격과 거래량이 동반 상승했던 전례가 있다. 이번 P5 공사 재개는 평택 부동산 시장에 ‘제2의 도약기’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되며,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통 접근성을 갖춘 평택역 인근은 직주근접 입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평택역 초역세권에서 공급 중인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이번 대규모 투자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 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평택역 역세권에서 가장 높은 49층 높이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삼성전자 캠퍼스와는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아파트 784세대와 오피스텔 50실 등 총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 가능하다.



평택역이 도보거리인 역세권 단지로 GTX-A, C 노선이 예정된 평택지제역과 수원발 KTX(2025년 개통 예정), 1호선, SRT 등 광역교통망과도 연계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및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평택 최초로 입주민을 위한 비서 서비스, 가정식 배달, 방문세차, 라이프 케어, 팻케어, 택배예약 등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되며, 전타입 알파룸, 4베이(bay) 3면 개방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입점이 확정된 종로엠스쿨을 통해 입주민 자녀 1년 무상교육 및 추가 1년 50% 할인 혜택 등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경쟁력도 갖췄다.

지역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평택시는 평택역 광장과 주변을 중심으로 약 808억 원을 투입해 복합문화광장과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 대규모 재개발 사업 등을 진행 중이며, 이미 AK플라자, 통복시장, CGV, 중심상업지구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는 향후 수년간 평택지역 주거 수요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지역의 랜드마크라는 상징성에 더해 교통, 생활, 교육 여건까지 고루 갖춰 평택시만이 아니라 인근 안성, 천안에서도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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