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는 조직 문화와 소통 구조 개선에 핵심 역할을 할 ‘주니어보드 1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1년 간 경영진과 구성원 간 양방향 소통의 가교이자 조직 내 의견 개진을 활성화할 촉매제로 활약할 예정이다. 엄격한 과정을 거쳐 재직 기간이 10년 미만이면서 직급이 과장 이하인 16명의 주니어보드 위원을 선발했다.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소속 부서 또한 영업, 생산, 연구, 경영지원까지 4개 직군을 골고루 안배했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열어 아젠다를 발굴하고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분기별 ‘주니어보드 데이’와 연말 대표이사 간담회를 통해 주요 성과와 진행 과정을 발표·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갖는다. 활동 우수자는 발탁 승진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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