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가 8일 본사 대강당에서 2025년 신규 직원 임용식을 열고 8명의 직원을 정식 임용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채용 과정에 성별, 연령, 학력 등 직무와 무관한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을 채택하고, 공정한 공개경쟁 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선발 직원들은 입문 교육 과정을 모두 마치고, 각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황보연 사장은 “어려운 절차를 거쳐 서울에너지공사의 일원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혁신적 사고를 바탕으로 열정과 패기로 각 업무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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