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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 "선호 입지에 양질 주택 신속 공급"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6·27 대책이 금융 당국 중심의 대출 규제였다면 수장이 새롭게 지명된 국토부를 중심으로 공급 확대 대책을 추가적으로 내놓겠다는 의미다.

김 후보자는 이날 배포한 지명 소감문을 통해 "서울 등 일부 지역의 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시장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디”고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김 후보자 청문 절차 등을 거친 이후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전주 3선 의원 출신인 김 후보자는 국토 균형 발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언제 어디에서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국토 균형발전과 이동권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첨단 산업단지와 미래 모빌리티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각종 사고 관리 강화 방침도 밝혔다. 김 후보자는 "싱크홀과 항공참사 등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국토교통위원회를 비롯한 다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과 국회,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국토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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