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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흥도 수도권 미래에너지 ‘시동’

미래에너지파크 조성 업무 협약 체결

인천영흥도 내 사전타당성 공동 추진

인천시가 21일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영흥 미래 에너지 파크 조성 관련 사전타당성 조사 컨소시엄 협약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박종선 GS에너지 부문장, 류운기 인천도시공사 사장, 안범희 한국석유공사 본부장, 문경복 옹진군수,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호군 인천연구원 원장, 김영한 HDC현대산업개발 인프라 본부장, 이창욱 삼성물산 부사장, 원기돈 어프로티움 대표,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지난 21일 시청 장미홀에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총 11개 기관과 함께‘인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전 조사’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여한 공공기관은 인천시, 옹진군, 한국남동발전, 한국석유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등이며, 민간기업은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GS에너지, 어프로티움 등 4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영흥도에 탄소중립을 선도할 미래에너지 핵심 산업 유치를 위해 관련 기관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마련됐다.



참여기관들은 공동으로 △사업 발굴 및 타당성 분석 △조성 사업비 분석 및 투자유치 방안 마련 △지역 주민 참여형 수익사업 모델 개발 △교통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포함한 영흥화력발전소와 영흥면 지역에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인천시는 협약체결 이후, 8월부터 본격적인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본 사업(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전 타당성 조사에 협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신산업 육성과 미래형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거버넌스 구축과 산학연 협업을 기반으로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제조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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