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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찾은 안철수…"폭동 절대 용납 불가…극단 세력 반드시 절연해야"

"서부지법 난동, 자유 민주주의 대한 심각한 도전"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의힘 반드시 혁신하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의원이 1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을 방문해 지난 2월 서부지법 폭력사태 당시의 상황을 듣고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을 찾아 “정당한 공권력 집행을 폭력으로 저지하고 사회 질서를 파괴하는 극단적 폭동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서부지법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부지법 폭력 사태’는 단순한 항의나 시위를 넘어선 법치주의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서부지법에서는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발생한 ‘서부지법 폭력사태’ 가담자 63명에 대한 1심 선고가 있었다.



안 의원은 “그 어떠한 이유로도 폭력을 옹호하거나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며 ‘헌법’과 ‘법치주의’가 보수의 본령임을 강조했다.

이어 “서부지법을 직접 둘러보며 지금 우리가 반드시 끊어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더욱 분명해졌다”며 “극단 세력과의 절연은 우리 당 혁신의 제1원칙”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국민 눈높이에서 저 안철수가 국민의힘을 반드시 혁신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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