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073240)가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 주최로 열리는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최대규모 유소년 축구대회인 이 대회에는 올해 765개 팀에서 1만 5000여명이 참가해 2292경기를 치른다. 지난해보다 166개 팀, 3000명이 늘었다.
대회에서는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해외 축구 구단의 주요 선수 등신대가 전시된 포토존이 운영된다. 포토존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패키지를 증정하고 다양한 소셜미디어(SNS)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금호타이어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은 GS칼텍스·이마트 결합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 담당 상무는 "화랑대기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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