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002380)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03억 81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7052억 6400만 원으로 4.1%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8932억71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KCC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으로 인해 건자재 부문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며 “실리콘과 도료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난해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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