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법원, JMS 폭로 다큐 방영 막아달란 가처분 기각

‘나는 생존자다’ 예정대로 공개

조성현 PD가 1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생존자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폭로가 담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의 방영을 막아달라는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전보성 부장판사)는 12일 JMS 교단이 문화방송(MBC)과 넷플릭스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교단 측의 주장과 같은 내용이 사건 영상에 포함돼있거나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JMS 측은 이 다큐 제작진들이 거짓 의혹을 제기해 신도와 교단의 명예를 훼손한다고 주장해왔다.



‘나는 생존자다’는 15일 공개될 예정이다. △JMS △부산 형제복지원 △지존파 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등 4개 사건 생존자의 목소리가 담겼다. 2023년 공개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넷플릭스 다큐 시리즈 ‘나는 신이다’의 후속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