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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45억…작년보다 7.8억 늘어

올해부터 기아서 보수 수령

"내부 기준 토대로 지급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1월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2025 신년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45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현대차그룹 계열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차로부터 22억 5000만 원, 기아로부터 13억 5000만 원, 현대모비스로부터 9억 원의 보수를 각각 받아 총 45억 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보수(37억 1800만 원)보다 7억 8200만 원 많은 액수다.



정 회장은 지난해까지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2개사에서 급여를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기아에서도 보수를 수령했다.

현대차는 "임원 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 기준을 토대로 직무·직급, 근속 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인재 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의 장재훈 부회장은 같은 기간 13억 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9억 3500만 원, 송호성 기아 사장은 7억 6400만 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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