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용 크레인 생산 및 수리 전문 기업인 KS인더스트리(101000)가 정관 변경 및 이사 선임의 건을 주요 안건으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다음달 25일에 경남 함안군 군북면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총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임시주총의 최종 안건이 확정되지 않았고, 별도의 이사회를 통해 세부내용이 확정되면 추후 재공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초 공장을 이전하고 이전한 공장에서의 생산 활동이 안정화 되는 등 회사의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인재를 영입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사업의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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