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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삼성 감다살"…MZ 사이에서 난리난 'OLED 캠페인' 뭐길래

사진 = 삼성전자 유튜브 캡처




삼성전자가 e스포츠 스타 '페이커'(이상혁)와 비트박스 세계 챔피언 '윙'이 함께 출연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선 예술적인 협업으로 팬들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T1과 비트펠라하우스와 협업해 선보인 'OLED: Feel the Champion's Rhythm with T1'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두 인물의 '챔피언' 정체성을 음악과 결합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됐다.

사진 = 삼성전자 유튜브 캡처


삼성전자는 자사의 OLED TV와 모니터의 핵심 기술을 페이커를 포함한 T1 선수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은유적으로 연결했다.

특히 세계 최초 500㎐(헤르츠) 초고주사율은 점점 빨라지는 속사포 랩으로,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글레어 프리 기능은 페이커와 윙의 닮은꼴 반사 장면으로 표현해 기술적 특성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또한, 번인을 예방하는 삼성 OLED 세이프가드+ 등도 영상에 녹여냈다.



삼성전자는 전체 영상 외에도 MZ세대의 밈(meme)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 4개를 함께 공개하며 확산에 불을 지폈다. 이 영상은 공개 9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91만 회(합산 기준)를 돌파했다.

네티즌들은 "프로게이머와 비트박서의 만남이 신선하다", "진짜 '감 다 살았네'(감각이 돌아왔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왕들의 만남, 가슴을 울린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콜라보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온 눈이 3개 달린 까치 요괴 '서씨(수지)'가 광고에 등장하고 서씨의 눈이 폴드7의 카메라로 전환되는 식이다. 이같은 광고를 두고 "대기업 광고면 이정도는 돼야지", "삼성 광고 보고 감탄한 건 처음" 등의 반응이 나왔다.

"와, 삼성 감다살"…MZ 사이에서 난리난 'OLED 캠페인'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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