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1936가구(일반분양 1343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힐트리움송파’,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디에이치아델스타’, 울산시 중구 우정동 ‘더폴우정’ 등 5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63-9번지 일대에 ‘디에이치아델스타’를 공급한다.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9개 동, 총 880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34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중심을 기준으로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이 반경 1km 이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양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코스트코, 이마트, 하나로마트가 도보권에 위치해 생활 편의성이 좋다. 또 문화예술공원과 매헌시민의숲 등 녹지공간이 있어 환경이 쾌적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망포역푸르지오르마크’,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춘천레이크시티2차아이파크’, 울산 남구 무거동, ‘한화포레나울산무거’ 등 11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망포역푸르지오르마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수원 영통구 영통동 980-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0층, 3개 동, 전용 62~100㎡, 615가구 규모이다. 수인분당선 망포역과 단지 직결 통로로 연결해 초역세권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초, 태장중·고 등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가까운 ‘직주근접’도 장점이며,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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