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강달러 흐름에 연동돼 소폭 상승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오른 1390.1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 상승은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결제 수요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도 원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장중 한때 98선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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