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차량 3대가 충돌해 심정지 상태 2명과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4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서 택시와 팰리세이드, SM6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팰리세이드 안에 있던 70대 탑승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며, 택시 운전자 등 5명도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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