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9월 동행축제'와 한가위를 맞아 '우체국 체크카드 특별 프로모션'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내수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애플리케이션(앱)에 우체국 체크카드를 등록·충전하고 전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참여 고객 1000명을 추첨해 우체국쇼핑 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
추석맞이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로 누적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 구간별로 경품을 준다. 추첨을 거쳐 총 650명에게 혜택을 준다. 경품은 외식상품권 등 생활 밀착형 모바일 쿠폰으로 구성됐다. 당첨자는 10월 22일 발표되며, 경품은 10월 29일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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