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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열, 롯데지주 4168주 장내매수…지분율 0.03%

기존 2만 5923주에서 3만 91주로 확대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 사진 제공=롯데지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004990) 미래성장실장(부사장)이 롯데지주 주식을 장내 매수하며 지분을 추가 확보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유열 부사장은 롯데지주 보통주 4168주를 2만 8832원에 장내 매수했다. 이번 매수를 통해 신 부사장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2만 5923주에서 3만 91주로 늘었다. 지분율은 0.02%에서 0.03%로 확대됐다.



이번 매입 규모는 약 1억 2000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신 부사장은 지난해 11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지분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신 부사장은 올 6월에도 롯데지주 주식을 9507주(2억 8000만 원 규모) 장내 매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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