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1일부터 한 달간 제조 음료를 구매하는 모든 회원 고객에게 ‘원 모어 커피’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원 모어 커피는 커피 메뉴를 주문하면 두 번째 커피를 6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할인 쿠폰 제공 음료가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콜드 브루 등 5종으로 한정됐지만, 이번에는 제공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리워드 회원이 스타벅스 카드나 계좌 간편결제로 제조 음료를 구매하면 방문별 적립과 함께 6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 발급 30분 후부터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1/2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등을 전국 매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적은 수의 적립별로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환 쿠폰 종류도 늘렸다. 골드·그린 회원은 9월 한 달간 별 3개로 음료·푸드 1500원 할인 쿠폰, 별 30개로 머그·텀블러 등 스타벅스 굿즈 1만5000원 할인 쿠폰을 교환할 수 있다.
비회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일부터 7일까지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콜드 브루 △아이스 커피 △오늘의 커피 등 5종 커피를 그란데 사이즈는 500원, 벤티 사이즈는 1200원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원 모어 커피’ 쿠폰을 활용하면 두 번째 커피는 60% 할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8일부터 18일까지는 블렌디드와 프라푸치노 음료 구매 시 오늘의 커피·아이스 커피 1+1 쿠폰을 제공한다. 구독 서비스 ‘버디패스’ 이용자는 9월 한 달 동안 제조 음료 30% 할인 쿠폰을 기존보다 1장 더 많은 2장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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