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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업계 불확실성에도…GS에너지, 회사채 수요예측서 9500억 확보 [시그널]

3년물 500억에 6400억 접수





GS에너지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9500억 원 상당의 자금을 확보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에너지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500억 원 모집에 95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300억 모집에 2000억 원, 3년물 500억 원에 6400억 원이 접수됐다. 5년물(500억 원)에는 1100억 원이 응찰했다. GS에너지는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에너지는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회사채 발행 목표액을 채웠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결과 2년물은 -9bp, 3년물은 -5bp를 기록했다. 5년물은 민평금리 대비 2bp 낮은 수준에서 목표액에 도달했다.

GS에너지는 이번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전액 채무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GS에너지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AA급으로 시장에서는 우량채로 분류된다. 회사채 발행 주관은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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