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새건축사협의회·한국건축가협회·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5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 전남대 김선형 ▲ 에이루트건축사사무소 이창규·강정윤 ▲ 에이코랩건축사사무소 홍진표·정이삭 씨 등 3개 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젊은 건축가상’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0월 21일 ‘2025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서울 노들섬)’에서 진행하고, 12월에는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