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 위치한 삼성전자 비즈니스 익스피리언스 스튜디오(BES)를 찾은 방문객들이 스마트홈 콘셉트의 전시 공간에서 스마트싱스로 연결돼 한층 쉽고 편리해진 개인 맞춤형 공간을 경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가 동남아시아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거점을 태국 방콕에 마련했다.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B2B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의 복합 쇼핑몰 킹스퀘어에 AI 기반 B2B 체험 공간 비즈니스 익스피리언스 스튜디오(BES)를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태국 BES는 898㎡(약 270평) 규모로, 동남아에 위치한 삼성전자 쇼룸 중 가장 크다.
이곳에는 스마트홈, 회의실, 리테일, 호텔 등 총 10가지 상업 시설 콘셉트의 전시 공간이 구현됐다. 방문객들은 최신 가전과 TV, 디스플레이, 모바일 기기는 물론이고 삼성의 다양한 AI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안을 위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B2B 영역으로 확장한 스마트싱스 프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빌딩 통합관리 솔루션 b.IoT,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 사이니지 콘텐츠 운영 플랫폼 삼성 VXT 등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스마트홈 공간에서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를 중심으로 조명, 블라인드 등 다양한 기기가 스마트싱스로 연결돼 맞춤형 환경을 제공한다. 리테일 공간에서는 삼성 VXT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사이니지와 초저전력 디지털 광고판 삼성 컬러 이페이퍼 등을 원격으로 통합 운영하는 모습을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이번 태국 BES 개관은 글로벌 B2B 시장 공략의 일환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서남아와 중남미 주요 지역 및 싱가포르에서도 B2B 체험형 쇼룸을 열었다. 지난달에는 인도 뭄바이에 595㎡ (약 180평) 규모의 BES를 개관했다. 7월에는 파나마에 중남미 최초의 BES를 열고 기업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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