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최근 인수한 국내 상조 업계 1위 기업 웅진프리드라이프 임직원들과 만나 그룹의 성장 동력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4일 웅진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윤 회장은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 영업 조직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윤 회장과 웅진프리드라이프 임직원 및 전국 영업 조직 관련 인원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에서는 2028년 ‘신규 계약 100만 건 달성’을 위해 전국 각 사업단의 우수 라이프파트너(LP)가 참여한 가운데 오프라인 영업 채널의 장기 성장 전략과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회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영업 현장에서 신화를 일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긍정의 힘과 끊임없는 학습의 가치를 강조했다. 아울러 윤 회장은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웅진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는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통해 “전 국민의 생애 주기를 함께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국민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웅진그룹이 국내 상조 업계 리딩 기업인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하며 새롭게 출범한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 브랜드다. 웅진의 45년 고객 중심 철학과 프리드라이프의 전문성을 결합해 상조를 넘어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지향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은 웅진그룹 편입 이후 영업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웅진프리드라이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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