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파크골프 업체 ‘마이파크(MyPark)’를 개발·서비스하는 스마일스퀘어가 이달 16~17일 서울시청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서울 파크골프 대축제’에 참가한다.
마이파크는 현장에서 △올인원(All-in-One) 파크골프 △모듈형 스크린 파크골프 △스크린파크골프형(프리미엄형) 등 3가지 신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제품 시연과 체험 이벤트, 가맹 상담도 진행된다.
‘올인원 파크골프’는 1.5평 규모의 공간에도 설치 가능한 일체형 구조로, 별도의 부스 공사 없이 즉시 운영이 가능하다. 공간 제약이 있는 공공기관이나 팝업형 매장에 적합하다.
‘모듈형 스크린 파크골프’는 조립식 하우징 파츠를 활용해 공간 크기와 동선에 맞춰 자유롭게 확장·배치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인테리어 공사 부담을 줄였으며, 매장 규모 성장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리미엄형인 ‘스크린파크골프형’은 몰입형 스크린과 고사양 시스템을 탑재해 안정적인 상시 운영 매장에 최적화됐다. 초고속 카메라 센서 2대를 통해 구속, 방향각, 클럽 데이터 등을 정밀 분석해 사실적인 샷을 구현한다.
또 마이파크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240개 코스를 자체 디자인해 제공한다. 최대 16인 동시 네트워크 플레이와 랭킹 기반 대회 모드를 지원해 전국 단위 대회부터 동호회 모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스마일스퀘어 관계자는 “올인원부터 모듈형, 프리미엄형까지 다양한 운영 환경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현장 시연과 상담을 통해 최적의 스크린 파크골프 솔루션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파크골프 대축제’는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어깨동무파크골프가 주관한다.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는 파크골프 체험존, 이벤트 부스, 무대 공연,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스포츠와 문화가 결합된 축제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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