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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배용준·함정우, 손가락으로 그린 렉서스 ‘L’[포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가 30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개막했다. 첫날 출발에 앞서 박상현(왼쪽부터), 배용준, 함정우가 손가락으로 렉서스를 상징하는 L자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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