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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이 찍은 '이 종목' 하루만에 20% 올랐다 [줍줍리포트]

이수페타시스 전날 18.4% 상승

국내 증권사 목표가 줄줄이 올려

JP모건도 9.5만→13.5만 제시

이수그룹 사옥 전경. 사진 제공=이수페타시스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 제조기업 이수페타시스(007660)가 국내외 증권가의 장밋빛 전망을 등에 업고 질주하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15% 넘에 오르며 변동장 속에서도 우상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수페타시스는 전날 2만 400원(18.36%) 오른 13만 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름세로 장을 출발한 이수페타시스는 장중 최고 13만 4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수페타시스가 강세를 나타낸 것은 국내외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주가 전망을 내놓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은 이수페타시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상향하며 “생산 효율화를 예상보다 조기에 달성한 점이 확인되었고 이에 따라 생신능력(CAPA)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짚었다.



메리츠증권도 목표주가를 14만 원으로 올리며 “인공지능(AI)의 또 다른 핵심 축으로 꼽히는 텐서처리장치(TPU)의 핵심 밸류체인으로서 투자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키움증권(10만 원→14만 원), 하나증권(8만 1000원→14만 원), SK증권(7만 9000원→14만 4000원)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도 이수페타시스에 대한 리포트를 내고 “다층회로기판(MLB) 평균판매가격(ASP)이 예상보다 빠르게 올라 향후 3년간 15%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JP모건은 이수페타시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 5000원에서 13만 5000원으로 인상했다.



JP모건이 찍은 '이 종목' 하루만에 20% 올랐다 [줍줍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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