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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이글로벌, 법무본부장에 최기록 변호사 영입

30년 경력 법무 분야 전문가

“안정적인 경영 인프라 구축”

최기록 구다이글로벌 법무본부장




구다이글로벌은 글로벌 시장 확장과 장기적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신임 법무본부장으로 최기록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빠른 성장 과정에서 안정적인 경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조치라는 설명이다.

최 신임 본부장은 공정거래위원회와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린 등에서 약 30년간 다양한 법무 분야의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특히 상장사 및 대기업 집단을 대상으로 한 준법·지배구조 자문 경험이 풍부해 구다이글로벌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다이글로벌은 리스크 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국내외 규제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법령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구다이글로벌 관계자는 “그동안 회사 성장이 속도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관리 체계와 신뢰 기반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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