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는 지난해 총 8만 8044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17.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내수는 지난해 5만 2271대로 31.3% 증가했지만, 수출은 6만 7123대에서 3만 5773대로 46.7% 줄었다.
지난해 수출이 크게 줄어든 것은 그랑 콜레오스 등 신규 모델 수출이 아직 초기인 단계에서 아르카나(옛 XM3)의 수출 물량이 감소한 탓이다. 아르카나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만 대 이상이 해외에서 팔리며 수출을 이끌어왔다.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그랑 콜레오스로 4만 8189대를 기록했다. 아르카나는 5562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출시한 ‘세닉 E-Tech’는 지난달 517대의 판매되며 저조한 성적을 받았다.
르노코리아는 "신규 수출 모델들의 해외 시장 판매가 본격화되는 올해는 수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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