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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최동환)은 지난 89년 10월 설립된 항공우주관련 국가전문연구기관이다. 항공우주분야 응용기술의 국가적 확산 및 보급기지로의 역할을 수행, 21세기 항공우주 선진국 진입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된 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필요한 연구개발사업 수행 및 대형 연구시설의 산·학·연 공동활용 지원으로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항우연의 연구분야는 크게 항공분야와 우주분야로 나뉜다. 항공분야의 연구개발로는 무인항공기, 비행선, 소형항공기 개발로 구분되며, 우주관련 연구개발 분야는 인공위성, 과학로켓·우주발사체, 우주센터로 나누어진다.

연구원은 항공분야에서 실험시제기 개발을 통한 설계와 시험평가, 품질인증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창 진행 중이다. 또한 국가 항공기 개발·생산사업의 기술지원과 신개념 항공기 개발로 기술전문화 및 실용화 달성에 전력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91년 5인승 비행기 ‘창공-91호’개발에 성공했으며, 이어 ’93년에 초경량 2인승 항공기인 ‘까치호’개발, ’97년 항공기 주·부 구조물에 새로운 개념의 재료를 적용시킨 8인승 ‘쌍발복합재료항공기’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는 장기체공용 무인비행기 개발과 다목적 성층권 무인비행선 개발사업, 그리고 4인승 소형항공기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우주분야에 있어 항우연은 2000년대 우주기술 선진국 진입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인공위성 제작기술 확보를 위해 한반도 관측 및 지도제작을 위한 지구 저궤도 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 설계 및 개발사업과 우리나라 최초의 방송·통신용 인공위성인 무궁화위성의 본체 기술지원과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93년 과학관측로켓인 과학 1,2호의 성공적 발사를 바탕으로 ’98년 2단형 중형과학로켓 발사도 성공리에 수행하였고, 현재는 소형위성 발사체의 독자개발을 위한 중간 단계로써 액체추진기관 위주의 과학로켓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5년까지 한국형 우주발사체를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30일 과학기술부는 2005년까지 전라남도 고흥군 외나로도에 ‘한국우주센터’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동안 과학기술부 주관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국가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을 1996년 수립한 이래, 1998년과 2000년 국내외 환경변화를 수용하기 위해 기본계획의 수정보완을 거치기도 했다.

이와같이 항공우주연구원은 설립 이래 현재까지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발전과 기반구축을 위한 노력에 전력을 다해왔다. 21세기 항공우주개발 선진국으로의 진입을 위하여 400여 명의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여 연구개발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

<자료제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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