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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지구에서 자력이 가장 강한 곳 外

§ 지구과학
지구에서 자력이 가장 강한 곳
자극에서 자기력이 가장 세니까 지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지구상에서 자기력이 가장 센 곳은 자북극과 자남극이다. 지구 표면에서의 지구자기 방향을 조사하면 연직상향으로 되는 곳과 연직하향으로 되는 곳이 있는데, 각각 자북극·자남극이라고 부른다.

자북극은 북자극·자북극점이라고도 한다. 지구 내의 가자석(지구자석이라 한다)에 의해서 발생하는 지구자기장의 북극은 지리상의 북극과는 일치하지 않고, 해마다 조금씩 변하여 현재는 대략 북위 78°, 서경 69°의 지점에 위치한다.

자남극은 남자극·자남극점이라고도 한다. 자북극에서 지구의 중심을 지나는 직선이 반대쪽의 지구 표면과 만나는 점이다. 현재의 대략적인 위치는 남위 78°, 동경 110°이며, 해마다 그 위치가 조금씩 변한다.

§ 에너지반응
불의 성질
불은 플라즈마란 상태로 존재하게 된다. 물질은 온도가 높아지면서 고체에서 액체로 액체에서 기체로 상태가 변하게 된다. 이런 경우 플라즈마란 기체상태에서 아주 높은 온도로 올라가게 되면 전자와 원자핵이 분리가 되고 전기적 중성의 성질을 띠는 상태를 말한다. 불의 경우가 이런 경우라고 하면 된다. 우주공간에서는 이런 플라즈마의 현상이 잘 일어나고 관찰된다.

불을 보면 색이 있는데 이것은 온도에 따르는 진동과 파동성에 대한 색으로써 붉은 색보다는 푸른색으로 갈수록 더 온도가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별들의 색을 관찰할 경우 그 빛의 색이 붉은색과 푸른색으로 관찰될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도 마찬가지고 별의 온도에 따라서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또한 플라즈마의 성격으로는 기체보다 분자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하다. 따라서 매우 빠르게 움직이고 여러 모양을 나타나게 된다.

§ 물리학
광섬유의 전반사
광섬유는 전반사의 원리의 대표적인 예이다. 유리로 만든 광섬유는 이러한 전반사 현상을 이용하여 빛을 전달하는데 광섬유 안으로 들어간 빛은 계속해서 전반사 되므로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고 광섬유를 따라 움직이게 된다.

즉 내부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만들었기에 전반사만 일어난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빛이 굴절이 되더라도 클래딩 안으로 전달된 빛은 공기 층에서 다시 반사되어 섬유로 인도될 수 있다. 결국 빛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광섬유는 광통신에서 중요한 열쇠이다. 광섬유의 주요한 일은 정보를 가진 빛을, 정보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유도하는 것으로, 광섬유는 진공 상태에서 빛을 광속의 약 2/3 속도로 전달할 수 있는 유리로 된 가는 실이다.

광섬유의 구조는 빛을 전달하는 매개체인 중심유리와 빛이 한 광섬유에서 다른 광섬유로 새어나오는 혼신을 막는 껍질 코팅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은 피복으로 덮여져 있다. 클래딩은 낮은 굴절율의 투명한 덮개로 각각의 광섬유를 덮어 가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클래딩은 혼신을 주지 않을 정도로 두꺼우면 된다. 클래딩의 역할은 구부러진 경로를 따른 광섬유 내부의 빛이 광섬유를 빠져나가게 하지 못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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